언론보도
"올해도 반려동물 박람회 열풍"... 2024년 펫 박람회는 어디서?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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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올해 반려동물 박람회가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됐다.
바로 ‘마이펫페어 킨텍스(이하 펫페어)’가 2024년 반려동물 박람회의 시작을 열었다.
200여개사 300여부스의 규모를 지닌 이번 펫페어는 지난 1월에 일산에서 이미 개최했고 오는 4월 12일부터 3일간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전시에는 펫푸드, 펫리빙, 펫웨어 등 다양한 항목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구성으로 마이펫 플레이존을 설치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마이펫페어는 1월 킨텍스 박람회를 시작으로 송도, 일산,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박람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이 전문 페어인 '가낳지모' 켓페어가 지난 1월에 개최된데 이어 오는 7월 12일, ‘2024 가낳지모 캣페어’가 서울 세텍에서 3일간 개최된다.
지난 2017년부터 ‘반려묘 전문 박람회’라는 차별화를 둔 채 매년 꾸준한 박람회를 진행해온 캣페어는 고양이 전용 사료 및 간식, 장난감, 모래 등 반려묘와 집사에게 특화된 상품을 내세워 왔다.
지난 2018년부터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이끌어온 ‘서울펫쇼’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펫쇼는 150여 개 업체와 3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반려동물 식품, 용품, 가구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미래전람은 △3월 서울펫쇼 in 일산 (일산킨텍스) △6월 수원펫쇼(수원컨벤션센터) △9월 서울펫쇼(세텍) △ 10월 부산펫쇼(벡스코) △ 12월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세텍)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올해 2024년은 약 33개의 반려동물 박람회가 준비됐으며, 서울뿐만이 아닌 전국구에서 반려견과 반려묘, 반려인을 위한 폭넓고 특색 있는 반려동물 항목 상품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3년 반려동물 박람회는 26회 개최됐으며, '22년에 최초 개최된 최대규모 펫산업 박람회 ‘메가주(MEGAZOO)’는 작년에 635개 업체와 1,198개 부스 참여, 총 입장객 5만3천312명으로 집계돼 국내에서 반려동물 박람회가 엄청난 열풍을 불고 있음을 실감했다.